안녕하세요. 믿을 수 있는 과외 ET의 공부연구원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가장 섹시한 미드 루시퍼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루시퍼는 FOX사에서 방영되다가 넷플릭스와도 손을 잡으며 넷플릭스에서 방영되기 시작했죠.
보다보면 설정이 과하고 그에 비해 스토리는 너무 약하다는게 느껴지지만
배우들의 연기와 CG, 배경의 아름다움으로 자꾸 보게된답니다.
루시퍼는 DC원작을 드라마로 만든 것입니다. DC에선 금발로 그려졌는데
우리의 미드 속 루시퍼는 흑발이랍니다.
지옥에서 악을 저질렀던 사람들에 벌을 주던 루시퍼.
지옥에서 나온 루시퍼는 LA로 내려와 클럽을 열고 매일같이 문란한 생활을 즐깁니다.
(아 루시퍼의 인간세계 이름은 루시퍼 모닝스타. 아주 코믹하죠.)
그러던 어느날 루시퍼의 친구가 살인의 희생자가 되면서 친구를 살인한 자를 벌주기 위해서
클로이( LAPD : 경찰 ) 와 협조해 수사하게 되고 이날부터 이들은 의도했던 것은 아니지만
함께 공조수사를 펼치게 됩니다.
Tell me, What do you most desire?
루시퍼는 악마라는 특별한 캐릭터 설정만큼이나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총을 맞아도 죽지않는 불멸의 몸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눈을 보면 누구든지 원하지 않아도 솔직하게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밖에 없는 진실을 부르는 자이지요.
하지만 자신을 연약하게 만들고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사람 클로이.
루시퍼는 자꾸만 그녀에게 호기심이 갑니다.
클로이는 그와 함께 수사를 하는 것은 즐겁지만
그의 말은 믿지 않습니다. 특히나 자신이 루시퍼 그 자체이며 악마라고 하는 말 말이지요.
루시퍼는 자신의 정체를 계속 캐묻는 클로이에게
항상 정직하게 열정적으로 자신은 악마라고 소개하지만 클로이는 절대 믿지 않죠.
장르를 여러분께 설명해드리자면 단순 판타지물이라기보다는
CSI 같은 범죄물이랍니다.
CSI처럼 스토리가 첨예하고 정교하지는 않아 범죄드라마로 기대하고 보면 그리 재밌지는 않지만
인물에 중심을 두고 캐릭터물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볼만하답니다.
맨 오른쪽 두번쨰 남자는 루시퍼의 형인 아메다니엘입니다.
아메다니엘은 천사로 루시퍼가 지옥에서 탈출하고나자 루시퍼를 다시 지옥으로 돌려놓기 위해
인간세계로 내려온 루시퍼의 형이죠.
그리고 그의 오른쪽은 루시퍼의 심리상담가, 왼쪽은 지옥에서 같이 내려온 비서?와도 같은 존재이죠.
이들은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갈까요?
흠미진진하진 않지만 캐릭터들의 매력으로 재밌게 볼 수 있는 드라마 루시퍼
40~45분 정도로 한편이 이루어지니 아주 가볍게 보시길 추천드랍니다.
루시퍼역의 배우는 미국 배우들 사이에서 영국 엑센트를 사용하는데요.
쉐도잉을 하면서 둘 차이를 비교하며 보는게 아주 흥미진진하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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