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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뮤지컬도 볼 수 있다고? 세기의 명작 오페라의 유령 | 넷플릭스 추천 The Phantom oh the opera

E.T Edu 2020. 10. 23. 19:59

안녕하세요. 믿을 수 있는 과외 ET의 공부연구원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반가운 소식을 들고 찾아왔어요.

코로나로 극장이 문을 닫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특별전 때의 오페라의 유령 공연 녹화본을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로 송출했었거든요.

공연을 보러가지 못해 슬픈 많은 팬들에게 위안이 되는 일이었는데요.

이번에 넷플릭스가 이 계약건을 따낸건지! 넷플릭스를 통해 이 명작을 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뮤지컬의 정수 |  The Phatom of the opera (오페라의 유령)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께서 꼭 이 작품만은 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넷플릭스 추천을 드려요.

우선 뮤지컬은 공연의 완성도가 높고 영화나 연극과는 다른 종류의 예술공연이에요.

하지만 그만큼 공연비가 비싸 쉽게 접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죠.

 

뮤지컬을 논하자면 최근에는 창작뮤지컬들도 많이 생겼고 

한국의 뮤지컬 시장이 넓어지면서 브로드웨이에서 성공한 다양한 작품들이 한국에 들어오는 추세인데요.

하지만 우리가 항상 책을 논하면서 고전을 논하는 것처럼

뮤지컬 중에서도 이것만은 꼭 봐야해! 라며 꼽히는 몇가지 명작이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오페라의 유령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가수 박효신 님이 팬텀역으로 나왔던 공연을 봤었는데요.

그때의 소름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이번 공연은 꼭 집에서 좋은 스피커와 모니터에 넷플릭스 연결하셔서 보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이렇게 좋은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는 기횐 많지 않으니까요.


오페라의 유령 줄거리

시대와 장소는 1860년 파리 오페라 하우스. 

새로운 극단주 앙드레와 피르맹, 그리고 후원자인 라울 백작이 새로 올라갈 작품의 리허설을 보고있던 중 갑자기 가운데의 무대장치가 무너집니다.

사람들은 오페라의 유령이 벌인 행동이라고 수근대기 시작하고

화가 난 프리마돈나 칼롯타는 무대를 떠나버립니다.

마담 지리의 추천으로 크리스틴이 새로운 여주인공의 역할을 맡게 되고

공연은 성황리에 끝나게 됩니다.

크리스틴은 축하객들을 먼저 내보내고 혼자 대기실에 남게 되는데,

하얀 가면으로 얼굴 반을 가린 팬텀이 거울 뒤에서 나타납니다.

 


팬텀은 마법을 부리듯 요상한 분위기를 풍겨내고

이에 홀린듯 크리스틴은 팬텀과 함께 지하 세계로 사라집니다.

대성공을 거두자마자 사라진 여주인공.

크리스틴의 실종으로 오페라 하우스는 혼란이 빠집니다.

팬텀은 새로운 극단주에게 자신의 요구대로 하지 않으면

크리스틴도 보내지 않고 극단에 재앙을 내리겠다고 엄포합니다.

그러나 기회를 주겠다며 크리스틴을 돌려보낸 팬텀과는 달리

극단주는 그의 협상을 모두 무시합니다.


팬텀의 화는 극에 달하고 오페라 하우스에는 자꾸만 이상한 일들이 생기고 결국 문을 닫기에 이릅니다.

지하세계에 다녀온 크리스틴은 팬텀의 강압적인 모습에 공포심을 느끼고 두려워합니다.

라울은 그런 크리스틴을 진심으로 위로해줍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사랑을 맹세합니다.

이들의 대화를 엿듣고 있던 팬텀은 사랑과 질투에 눈이 멀어 복수를 결심하게 되는데요.

과연 오페라 하우스와 팬텀에게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이며

팬텀은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까요?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기념 특별영상

꼭 넷플릭스를 통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대사들이 단순하고 어려운 단어가 별로 없으니

지금까지 믿을 수 있는 과외 ET와 함께 미드쉐도잉을 따라오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자막 없이 보시는 게 가능할 거예요.

꼭 자막 없이 노래도 따라 불러가며 보시고 그 다음에 자막을 켜서 보시길 추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