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직 공무원 시험 기술직렬 선택하는 방법 | 당락을 결정하는 돌이킬 수 없는 중요한 선택
안녕하세요.
믿을 수 있는 과외 ET 공부연구원 입니다.
여러분 날이 많이 선선해졌네요. 늘 건강 유의하면서 시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기술직 공무원 시험 준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기술직 공무원 준비하는 학생들 상담 진행하면
제일 먼저 물어보는 것이 있습니다.
" 왜 이 직렬을 택했어요? 전공이세요?"
모든 학생들이 다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만났던 많은 학생들의 대답은 비슷했습니다.
" 일행 혹은 교생 준비했는데 커트라인이 너무 높아서 바꿨어요."
" 기술직 경쟁률이 낮아서 바꿨어요."
" 부모님이 이쪽 직렬 공무원이신데 편하다고 해서 바꿨어요."
" 영어에 자신이 없는데 제가 보려고 하는 지역 평균 컷이 과락만 넘으면 되어서 바꿨어요."
대부분의 학생들의 대답이 '일행, 교행보다 합격이 쉬울 것 같아서 준비한다.' 였습니다.
물론 그 분야를 전공했고 그 일이 너무 하고싶어서 준비하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일행, 교행등 타 직렬보다 커트라인 점수가 낮고
조정점수가 없기 때문에 공통과목 (국어, 영어, 한국사)에 자신이 없다면
전공과목에서 고득점을 받는다면 매우 유리한 상황이니까요.
그런데 단지 기술직의 커트라인 점수가 타 직렬에 비해서 낮다는 이유로
전공하지 않은 과목 혹은 너무 생소한 과목을 공부해야하는 경우엔
여러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첫번째. 새로 준비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가져야 합니다.
두번째. 수업이 어려워 이해가 안되어 진도가 안나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세번째. 전공 두 과목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안에 세부과목으로 나뉘는 경우가 있습니다.
네번째. 특수직렬이라서 실강을 여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다섯번째. 전공관련 자격증을 따서 가산점을 따야하는지 여부에 대해서 고민하게 됩니다.
위의 다섯가지의 경우가 공무원 시험 준비생에게는 생각보다 큰 고비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상담했던 학생 중에 9급 방송통신기술직 준비했던 학생이 있었습니다.
본인의 전공분야도 아니었지만 커트라인이 낮아 부모님의 권유로 이 직렬을 택했다고 합니다.
영어 과목에 대한 부담감이 매우 큰 학생이었는데
영어는 고득점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안도감을 가지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공통과목(국어, 영어, 국사) 공부양이 많아 공부 시작하고는 많이 버거워했습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바로 전공과목입니다.
전자공학개론과, 통신이론은 실강 여는 학원도 많지 않았지만
실강을 들어도 무슨 소리인지 용어조차 너무 어렵고
이해가 안되니 암기는 당연히 할 수 없었습니다.
기출문제 역시 문제자체가 이해가 안되니 푸는데는 의미가 없었구요.
결국 1년 준비했는데 점수도 낮고 지쳐서 공무원 준비를 포기했습니다.
단순히 경쟁률과 커트라인 점수가 낮다고 직렬을 선택해선 안됩니다.
여러분 전공과목 선택은 도중에 되돌리기엔 너무 큰 리스크가 따릅니다.
예시로 든 학생도 1년을 투자했으나 전공과목의 벽을 느끼고
돌아가긴 어렵다고 판단해 아예 시험준비를 포기한 케이스입니다.
생각보다 기술직 공무원 시험 준비생들 사이에선 이런 경우가 꽤 있습니다.
경쟁률과 커트라인 점수가 낮은 것이 합격확률이 높다는 말이 아닙니다.
전공과목은 진입장벽이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지표상 합격이 쉬운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잘 알지 못하는 부분을 도전할 때에는 많은 용기와 지식이 필요합니다.
기술직 공무원에 도전하실 분이라면 꼭 이부분을 마음에 새기셨으면 합니다.
본인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전공과목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그럼 바른 공부 방법으로 최선을 다해 공부하여 안정적인 고득점을 받고
원하는 직렬 및 지역을 택하기를 추천합니다.
여러분들 모두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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